-
상장 앞두고 뜨거워지는 ARM…삼성·애플도 지분 투자할까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ARM의 지분 인수를 위해 자신들이 조성한 펀드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
아이폰15 내달 출격…‘3나노 전쟁’ 불붙는다
반도체 시장에서 향후 10년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새로운 제품)’로 불리는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가 온다. 스마트폰을 포함
-
다음 달 3나노가 온다…애플 아이폰15가 스타트. 삼성·인텔도 출격
TSMC 공정기술의 진화 추이. 나노미터(nm) 숫자가 작을수록 같은 크기의 웨이퍼(실리콘 기판)에서 더 많은 반도체를 만들 수 있어 첨단 공정 기술로 분류된다. TSMC 반
-
영국 “칩 제조 경쟁 참여 않겠다” 제2 ARM 만들기 집중
“영국은 웨일즈에 대만을 재창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칩 제조 경쟁에 참여하지 않는다.” 영국 정부의 디지털 경제 전략을 이끄는 폴 스컬리 기술·디지털 경제 장관은 7일
-
"칩 경쟁 참여 않겠다" 선언한 영국...틈새 집중해 제2 ARM 만든다
영국 반도체 IP회사 ARM은 세계 반도체 IP(설계자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ARM “영국은 웨일즈에 대만을 재창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칩 제조 경쟁에
-
수트 벗고 방검복·삼단봉…재계, '역대급 삼중고' 탈출 대책 내놨다
# HD현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현대삼호중공업은 11일)까지 집중휴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달 말까지는 기온과 관계없이 생산부서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야외
-
인텔·퀄컴 구조조정 채비…“IT 반등 하반기도 쉽잖다”
정보기술(IT)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인텔과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대표 주자들도 잇따라 ‘우울한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이들은 당장 하반기 반등이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구
-
퀄컴 순익 ‘반토막’, 인텔 100억 달러 비용 감축…하반기도 쉽지 않다
국내 PC(노트북+데스크톱) 출하량이 지난해 4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의 모습. 뉴스1 정보기술(IT)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인텔과
-
노태문 “올해가 폴더블 티핑포인트…플립·폴드5 1000만 대 이상 팔 것”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전자가
-
삼성전자 상반기 반도체 적자 9조…“바닥 찍고 반등 신호 켜졌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4조3600억원의 적자를 냈다. 상반기에만 반도체 사업에서 9조원 가까운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
-
“AI반도체의 테슬라는 우리” 엔비디아도 놀란 韓스타트업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AI 반도체 시장의 테슬라 노린다” 백준호 퓨리오사 AI 대표 챗GPT가 몰고 온 생성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을 꼽는다면 단연코 엔비디
-
'갤럭시'도 구형되면 싸게 파는데…홀로 이 법칙 거스르는 '칩'
대만 신주시 TSMC 본사 앞에 걸린 대만 국기가 이 회사 사기와 함께 펄럭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형 그랜저 출시 직전, 구형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그랜저는 수백만원
-
[팩플] 몸값 3조 달러, 애플…미래는 아이폰‧비전프로‧애플카?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약 3950조원)를 처음 돌파했다. 탄탄한 기술 생태계와 향후 출시할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을 무기로 애플이 4
-
애플이 하면? 애플이 해도? 450만원 헤드셋이 던진 질문 유료 전용
Today’s Topic, 애플이 하면, 혹은 애플이 해도?혼합현실의 미래 애플 주가가 지붕을 뚫었다. 지난 15일 주당 186달러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
-
엔비디아 쫓는 '2인자'들의 역습…삼성·AMD 동맹 탄생할까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칩 'MI300X'을 공개하고 있다. AMD 지난
-
"모든 세계 지배할 것" 애플 내놓은 차원 다른 '고글' 가격은
애플이 애플워치 이후 9년 만에 새로운 형태의 기기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사용자 눈앞에 컴퓨터 그래픽을 덧씌워 보여주는 MR(Mixed Reality·혼합현실) 헤드셋이다.
-
벤츠·폭스바겐이 고객사… ‘스마트카’ 필수 기술 만드는 中 기업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지리자동차(Geely Auto), 상하이자동차(SAIC), 바이톤(Byton,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이들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
파운드리 격차 줄여라…삼성전자 틈새전략
“요즘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고객이 부쩍 늘었다. TSMC 등 대만 기업이 중국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와 거래하기 꺼려하면서 (경쟁사인) 삼성전자로 발길을
-
삼성 파운드리 연평균 15% 성장했지만…TSMC는 더 세졌다, 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지난해 208억달러(약27조6440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전경. 연합뉴스 “요즘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
갤럭시Z 플립5 '얼굴' 확 커질 듯…최근 유출된 사진 보니
올해 여름 공개될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5의 투명 보호 케이스로 추정되는 사진. 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계정 캡처 올해 여름 공개될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5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
-
반도체 겨울 지나면…삼성‧TSMC‧인텔 ‘반도체 빅뱅’ 온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벌써부터 ‘반도체의 봄’에 대비하고 있다.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한 첨단 공정 ‘전쟁’이 대표적이다. 현재의 ‘전장’은 3나노미터(㎚·1㎚=10억 분의 1
-
10년 전 소프트웨어 버린 패착…삼성, 애플 뒤집을 묘수는 유료 전용
1983년 11월, 28세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 도착했다. 3년 전 야심 차게 내놓았던 사무용 컴퓨터 ‘애플 III’가 시장에서 외면 받으면서 궁지에 몰려있던
-
애플·삼성도 뛰어든 XR기기, 메타버스 구원투수 될까
━ 판 커지는 XR기기 시장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한 참가자가 XR 기기를 사용해 보고 있다. [AFP
-
“2030년 TSMC 따라잡는다” 삼성의 장담, 쉽지 않은 이유 유료 전용
“장비를 운반해 오던 배가 태평양 한가운데서 침몰하면 어떻게 할 텐가.” 1980년대 초 경기도 용인시 기흥반도체 공장 공사 현장을 찾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